MLB 샌프란시스코, 새 단장에 33세 푸틸라 선임

배정훈 기자 2022. 10. 11.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LA 다저스를 제치고 지구 우승을 따냈다가 올해는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샌프란시스코가 신임 단장으로 새 판을 짭니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휴스턴에서 부단장으로 일하던 피트 푸틸라가 샌프란시스코 신임 단장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틸라 샌프란시스코 신임 단장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며 "팬들이 기대하는 성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LA 다저스를 제치고 지구 우승을 따냈다가 올해는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샌프란시스코가 신임 단장으로 새 판을 짭니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휴스턴에서 부단장으로 일하던 피트 푸틸라가 샌프란시스코 신임 단장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야구 부문 사장은 "창의적 사고와 강력한 협업 능력으로 명성을 얻은 푸틸라는 현장 안팎에서 성장에 힘쓰는 우리 구단의 문화에 완벽하게 부합한 인사"라고 반겼습니다.

2011년 인턴 직원으로 휴스턴에 입사한 푸틸라는 야구 운영 코디네이터와 마이너리그 운영 부국장을 거쳐 2020년 휴스턴 부단장까지 올라갔습니다.

지난달 기존 단장인 스콧 해리스가 디트로이트 단장으로 옮긴 뒤 후임자를 물색하던 샌프란시스코는 33세의 젊은 단장에게 팀의 살림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최연소 단장 기록은 2005년 28세로 텍사스 단장에 취임한 존 대니얼스 전 텍사스 레인저스 사장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푸틸라 샌프란시스코 신임 단장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며 "팬들이 기대하는 성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