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마마무.."음원차트에서 일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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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강자' 걸그룹 마마무가 미니 12집 '마이크 온'(MIC ON)을 발표하며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마마무는 11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요즘에는 음원 차트들에 있는 곡들이 견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저희도 차트에서 제대로 일을 내보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4년 '미스터 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피아노 맨', '음오아예',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히트곡을 잇달아 발표하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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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이번 타이틀곡 '일낼라'처럼 일내기 위해 마마무가 돌아왔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솔라)
'음원 강자' 걸그룹 마마무가 미니 12집 '마이크 온'(MIC ON)을 발표하며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마마무는 11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요즘에는 음원 차트들에 있는 곡들이 견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저희도 차트에서 제대로 일을 내보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이크 온'에는 '일낼라'(ILLELLA)를 포함해 '하나둘셋 어이!', 'L.I.E.C'를 포함해 3곡이 수록됐다.
'일낼라'는 마마무가 처음으로 레게 사운드에 도전한 곡으로 이국적인 흥과 리듬을 한껏 담아냈다.
휘인은 "저희의 밝고 통통 튀는 모습을 팬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트랙 리스트도 즐기고 노는 느낌으로 구성했다"며 "도전은 처음에는 두렵지만, 잘 해내고 나면 그만큼 성취감이 크다"며 레게 톤을 시도한 이유를 설명했다.
'하나둘셋 어이!'는 마마무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때부터 무대에 오르기 전에 외치는 구호에서 이름을 딴 곡이다. "저희 시그니처 멘트를 많이 넣은 곡이에요.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 이외에 무대 아래서 장난기 넘치고 나름 섹시하기도 한 모습을 이 곡에 담았죠."(문별)
마마무 멤버들은 단체 활동을 쉬는 동안 유닛으로 활동하거나 솔로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개인 활동에 집중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단체 활동을 시작하는 데 대해 "부담감과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고 했다.
마마무는 내년 초까지 활발히 공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솔라는 "해외 팬들을 포함해 왕성하게 이곳저곳 찾아갈 것 같다"고 귀띔했다.
2014년 '미스터 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피아노 맨', '음오아예',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히트곡을 잇달아 발표하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멤버 휘인은 '더 라이브'로 소속을 옮기기도 했으나 그룹 활동은 지속해오고 있다.
마마무는 데뷔한 지 8년이 지났음에도 식지 않는 음악적인 열정을 드러냈다. "음악 장르는 너무 많아요.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도 아직도 넘쳐나요."(문별)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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