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40억원 확보..공원 정비 등 9개 사업 탄력

김평석 기자 2022. 10. 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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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특별교부세 확보로 공원 조성, 하천 산책로 정비 등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9건, 4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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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특별교부세 확보로 공원 조성, 하천 산책로 정비 등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교부세는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예상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을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재원이다.

용인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9건, 40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5억원) △한성어린이공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7억원) △성복천·정평천 산책로 정비(4억원) △동백지구 어린이공원 재정비(5억원) △삼파소하천 정비(6억원)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주민안심 편의시설 설치(4억원) △도심 속 힐링 보행길 조성(4억원) △양지말어린이공원 재정비(2억원) △죽전어린이공원 재정비(3억원)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완화하면서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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