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 들어오는데 제부도 갯벌에 발이 빠져 고립 60대 여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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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제부도 갯바위 갯벌에서 밀물이 들어오는데도 발이 빠져 옴짝달싹 못한채 고립됐던 6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1시 53분께 화성시 제부도에서 밀물을 피해 나오던 중 갯벌에 발이 빠져 나오지 못한 6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갯벌 체험 후 밀물이 들어와 밖으로 나오던 중 갯벌에 발이 빠지면서 나오지 못한 채 갯벌에 갇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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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 제부도 갯바위 갯벌에서 밀물이 들어오는데도 발이 빠져 옴짝달싹 못한채 고립됐던 6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1시 53분께 화성시 제부도에서 밀물을 피해 나오던 중 갯벌에 발이 빠져 나오지 못한 6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갯벌 체험 후 밀물이 들어와 밖으로 나오던 중 갯벌에 발이 빠지면서 나오지 못한 채 갯벌에 갇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저체온증 이외에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갯벌에서 활동할 경우 물때표를 잘 확인하여 고립되거나 표류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 달라” 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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