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공격수, 훈련에서도 빛난다..맨시티 CB "정말 도움 돼!"

박지원 기자 2022. 10. 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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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는 동료 센터백에게도 도움 되는 존재다.

홀란드는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뒤, 자신이 왜 '괴물 스트라이커'인지를 입증했다.

이어 "홀란드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면 수비수로서 많이 도움 된다. 움직임이 워낙 좋아 어떻게 다가서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내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훈련 상대다"라고 덧붙였다.

아케는 "홀란드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경기마다 매우 위협적인지라 확실히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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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엘링 홀란드는 동료 센터백에게도 도움 되는 존재다.

홀란드는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뒤, 자신이 왜 '괴물 스트라이커'인지를 입증했다. 현재까지 공식전 13경기 20골 3도움으로 놀라운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더불어 경기 내용도 훌륭한데, 스트라이커가 갖춰야 할 모든 기량을 선보이는 중이다.

상대 수비진엔 공포의 대상이라면, 같은 팀 선수에겐 좋은 스파링 상대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나단 아케는 "홀란드는 훈련 시에 좋은 상대다. 그는 강하면서 빠르다. 더불어 직접 제치려고 하거나, 뒤로 침투하기도 한다. 이에 홀란드를 마크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홀란드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면 수비수로서 많이 도움 된다. 움직임이 워낙 좋아 어떻게 다가서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내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훈련 상대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팀으로 경기에 나설 때 이보다 든든할 순 없다. 아케는 "홀란드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경기마다 매우 위협적인지라 확실히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라고 칭찬했다.

아케는 홀란드를 '모든 것을 갖춘 선수'라고 표현했다. "내가 볼 때 홀란드는 모든 것을 갖췄다. 경기를 하다 보면 몇 가지에서 좋은 능력을 갖춘 공격수를 상대하게 된다. 그러나 홀란드는 모든 것을 보유했다. 왼발,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빠르면서 강하다. 그 밖에 아주 멋진 남자이기도 하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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