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인플루언서 전용 상품 출시

현대카드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에 따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 '인플카 현대카드'를 11일 공개했다. 100명 이상 폴로어를 보유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제휴 업체가 정한 캐시백 비율과 폴로어 수에 따라 결제금액의 최대 100%까지 돌려받는다.

인플카 현대카드 회원은 아모레퍼시픽, CJ CGV, 파크 하얏트 서울 등 '인플카(INFLCA)' 애플리케이션(앱)의 제휴 매장 100여 곳에서 카드로 물품을 구매한 후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플카 앱을 내려받아 회원에 가입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인플카 제휴처 외 가맹점 이용 시에도 포인트 적립 혜택이 있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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