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유자·생강 체코와 이탈리아 간다"..8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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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유자와 생강이 유럽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고흥군은 두원농협에서 수출 기념식을 갖고, 유자와 생강 8톤, 1억 원 상당 물량을 체코와 이탈리아로 보냈습니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공격적인 유럽시장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체코와 이탈리아를 교두보로 고흥 유자, 생강을 비롯한 김, 미역 등 고흥 농수산물이 유럽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식품이 되도록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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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두원농협에서 수출 기념식을 갖고, 유자와 생강 8톤, 1억 원 상당 물량을 체코와 이탈리아로 보냈습니다.
이번 수출은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농산물 수출개척단'이 체코(플젠, 프라하), 이탈리아(밀라노, 리미니) 등 유럽 4개 도시 출장을 통해 총 530만 달러(한화 76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첫 수출입니다.
고흥군은 식재료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5개 현지 회사와의 협약을 통해 유럽 시장에 고흥 유자와 생강을 소스와 식음료 소재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공격적인 유럽시장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체코와 이탈리아를 교두보로 고흥 유자, 생강을 비롯한 김, 미역 등 고흥 농수산물이 유럽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식품이 되도록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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