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국민통합위, 첫 中企 현장행보..기업인 목소리 청취

이지은 2022. 10. 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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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방문했습니다.

위원회는 현장을 둘러보고 중소기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대·중소기업 상생 특별위원회.

위원회는 앞으로도 간담회·공청회 등을 통해 기업인과 유관단체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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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관행 개선 등 상생방안 의견 경청
"기업의견 반영해 공정모델 만들 것"
11일 이데일리TV 뉴스.
<앵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방문했습니다. 위원회는 현장을 둘러보고 중소기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현장에 이지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대·중소기업 상생 특별위원회.

지난달 출범한 위원회는 지난 7일 첫 현장행보로 부천시 소재 금형·사출물 전문 제조업체인 일우정밀을 방문했습니다.

행사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원자재 공급방식 개선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경제여건에 대한 중소기업의 체감 정도와 기업 아이디어 제품 출시를 위한 규제개혁 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요즘 중소기업들이 ‘고환율·고금리·고물가·인력난’으로 4중고를 겪고 있는데 현장에서 이런 말씀을 직접 들어보시고 정책에 반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장 행보 후 “특위를 중심으로 오늘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간담회·공청회 등을 통해 기업인과 유관단체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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