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숙원 남산리-중앙리 연결 다리 개통..안전사고 예방

11일 열린 남산~중왕 간 연결도로 개통식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2022.10.1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1일 열린 남산~중왕 간 연결도로 개통식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2022.10.1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1일 어모면 남산리와 중왕리를 연결하는 다리 아천교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어모면 남산리와 중왕리를 통행하는 주민들은 그동안 하천 바닥에 설치된 도로를 이용해 우천 시 통행이 불가능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김천시는 2020년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폭 7m, 연장 85m의 교량 공사를 시작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