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예술·생태 프로젝트 '江江강강술래'

조정호 기자 2022. 10. 11.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단(단장 정태갑)과 수자원환경산업진흥 금강문화관(관장 양은희)은 오는 16일 일요일, 금강문화관 세종보 야외 잔디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2022년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예술·생태 프로젝트 江江강강술래』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금강문화관과 함께 하는 『예술·생태 프로젝트 江江강강술래』는 강과 물의 이미지를 무대예술로써 표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일) 오후 5시 금강문화관 세종보 야외 잔디광장서 개최

[부여]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단(단장 정태갑)과 수자원환경산업진흥 금강문화관(관장 양은희)은 오는 16일 일요일, 금강문화관 세종보 야외 잔디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2022년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예술·생태 프로젝트 江江강강술래』 공연이 개최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관객참여형 대면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후원하는 이 사업은 물, 강, 생태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공연이다. 음악과 무용을 연계한 융합예술 협업으로 진행하고 유튜브로도 송출된다.

이번 금강문화관과 함께 하는 『예술·생태 프로젝트 江江강강술래』는 강과 물의 이미지를 무대예술로써 표현한다. 강의 생명력과 서정적 이미지, 유희적 이미지를 음악과 극적 이미지, 일상적 움직임이 춤이 되는 예술공간으로 마련했다.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관객이 무대 위에서 동작을 배워보며 함께 움직임(춤)을 완성해 체험하는 공연이다. 이를 통해 강·물 문화 이해 증진과 풍요로운 우리 강·물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의 장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송민숙(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일무이수자), 김철중, 한재현, 김다인 (Kim's Trio), 유소연 (음악극 "그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오", "셜록홈즈" 출연), 양찬희(대전시립무용단 부수석역임)가 참여해 선선해진 가을에 퓨전클래식과 무용이 어우러진 선율로 아름다운 금강 이미지를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금강문화관 세종보에서는 지난 9월 27일부터 소담전_민화(그룹전), 세종사생회(그룹전), 오재심(개인전) 전시가 30일까지 열려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다.

금강문화관(관장 양은희)은 "선선해진 가을에 맞는 아름다운 공연과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금강문화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에 활기를 더하고 마음의 여유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금강문화관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함께 하며, 문화교육·체험이 가능한 지역문화 예술교육 복합공간을 지향한다.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금강문화관 대표 카페http://cafe.naver.com/geumriverculture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 예술·생태 프로젝트 강강술래 홍보 포스터 사진=금강문화관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