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현장 합동점검 나서

양한우 기자 2022. 10. 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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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현장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안전점검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같은 유관기관은 물론 민간전문가와 관리주체,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까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내실화를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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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취약한 93개 시설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공주]공주시는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현장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순종 부시장이 직접 참여해 총 4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점검은 시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장과 재난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중 공주하숙마을과 맑은마음병원, 메가박스 공주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한 안전점검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같은 유관기관은 물론 민간전문가와 관리주체,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까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내실화를 추구했다.

특히 민원토지과에서 운영 중인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건물 상층부의 균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까지 이뤄졌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모두 79개의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집중안전점검은 각종 시설물, 건축물, 복지시설 등 재난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취약한 관내 93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실시된다.

공주시는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현장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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