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보고, 전국청소년 배구 '전국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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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연하)가 '제3회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에서 공주정보고등학교 스포츠클럽 팀 '피플'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기염을 토해 전국을 제패했다.
대회에는 남중등부 13개 팀, 여중등부 10개 팀, 남고등부 11개 팀, KB U-22팀이 포함된 초청부 4개 팀 등 총 37개 팀이 출전, 전국에서 모인 총 510여 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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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공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연하)가 '제3회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에서 공주정보고등학교 스포츠클럽 팀 '피플'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기염을 토해 전국을 제패했다.
의정부시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여파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거리 두기 완화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의미 있는 대회이다.
대회에는 남중등부 13개 팀, 여중등부 10개 팀, 남고등부 11개 팀, KB U-22팀이 포함된 초청부 4개 팀 등 총 37개 팀이 출전, 전국에서 모인 총 510여 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었다.
공주정보고등학교는 남 고등부 예선전에서 안양 평촌고와 의정부 송현고를 차례로 격파하고 2승으로 본선에 진출, 결승전인 공주정보고등학교 와 동국대부속영석고 경기에서 빠른 속공 중심의 강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경기를 리드했으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우승을 차지, 예선부터 본선 무대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전준수 3학년 학생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스포츠맨쉽을 발휘한 매너있는 경기운영으로 '모범학교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철환·정진현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스포츠클럽을 활발하게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하며 방과 후, 일요스포츠를 활용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린 결과 기량이 향상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연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노력과 선생님의 열정으로 좋은 결과를 이루었고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특기적성 계발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을 더욱 활성화하고 배구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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