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특별교부세 26억 원 확보..문화·체육사업 등 탄력

김평석 기자 2022. 10. 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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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이다.

이천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공공체육시설 정비(8억원)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7억원) △산촌리 세천 정비(6억원) △죽당리 배수로 정비(3억원) △진암리 세천 정비(2억원) 등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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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 정비·복하천 수변공원 조성 등 추진
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이다.

이천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공공체육시설 정비(8억원)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7억원) △산촌리 세천 정비(6억원) △죽당리 배수로 정비(3억원) △진암리 세천 정비(2억원) 등 5개다.

공공체육시설 정비공사는 설성면 체육공원과 율면 체육공원 축구장의 조명타워를 교체하는 것이다. 시는 노후시설 교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남부권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은 복하천에 숲과 자연 쉼터, 여가 시설 등을 조성해 도심권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촌리·진암리 세천 정비와 죽당리 배수로 정비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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