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버들붕어 방류로 생태계 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주시가 사라진 토종어류의 자원 확충과 복원에 나섰다.
<사진> 충주시는 버들붕어 2000 마리를 목수소류지(목행동)와 품무골소류지(동량면)에 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한편, 시는 5월부터 8월까지는 뱀장어 1만 2000 마리, 쏘가리 8000 마리, 대륙송사리 1만 6000 마리, 다슬기 112만 패를 방류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버들붕어 2000 마리, 대농갱이 10만 마리 방류를 끝으로 올해 총사업비 1억 4500만 원 방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충주시가 사라진 토종어류의 자원 확충과 복원에 나섰다. <사진> 충주시는 버들붕어 2000 마리를 목수소류지(목행동)와 품무골소류지(동량면)에 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방류한 버들붕어와 지난 7월 방류한 대륙송사리는 오래전 마을 앞 냇가나 개울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생태환경 변화와 외래어종 번식 등의 이유로 우리 지역에서는 현재 서식하지 않는 물고기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족자원 보호와 우리 토종물고기를 시민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부터 8월까지는 뱀장어 1만 2000 마리, 쏘가리 8000 마리, 대륙송사리 1만 6000 마리, 다슬기 112만 패를 방류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버들붕어 2000 마리, 대농갱이 10만 마리 방류를 끝으로 올해 총사업비 1억 4500만 원 방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결코 안 죽는다"… 진중권 "그럼, 죽는 사람은 주변 사람" - 대전일보
- 의대생들 "내년 투쟁 위한 실현 방안 강구… 증원은 의료 개악" - 대전일보
- "이제 겨울" 17일 충청권, 기온 뚝 떨어진다… 낮 최고 13도 - 대전일보
- 한달만에 다시 만난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 - 대전일보
- 尹 "페루와 방산 관련 협약 3건 체결…방산 협력 가속화" - 대전일보
- APEC 폐막… 尹 "더욱 혁신해 지속가능한 내일 함께 만들자" - 대전일보
-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 원…생활비로만 40% 쓴다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법무부에 감사" - 대전일보
- 올해 햅쌀 5만6000t 초과생산…20만t 수매 쌀값 하락 방어 - 대전일보
- "두유 노 BTS?" 한류 열풍에 이민 급증...한국 전세계 2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