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 점검

오인근 기자 2022. 10. 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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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공익직불금 등록 경영체'를 대상으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 점검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도록 농가의 적정 시비 지도와 토양관리 방법에 대한 기술지도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며 "직불금 감액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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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농기센터 31일까지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공익직불금 등록 경영체를 대상으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 점검을 시행한다. 사진은 토양검사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공익직불금 등록 경영체'를 대상으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 점검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은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대상 농가가 지켜야 할 17개의 의무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의무 위반 시 직불금을 감액하는 제도이다.

그중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은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한 가지로 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 농경지를 중심으로 무작위 선정된 필지를 토양산도(pH) 유기물, 인산, 칼륨 4가지 항목에 대해서 토양검사를 점검, 3가지 항목 이상 기준값을 충족하지 못하면 부적합 필지로 판단한다.

군은 점검 필지 681점을 오는 31일까지 시료를 채취할 예정으로 부적합 필지는 3년간 토양검사 대상이 되며 최종 3차까지 지속해 부적합이 나오는 경우 해당 필지는 공익직불금 감액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도록 농가의 적정 시비 지도와 토양관리 방법에 대한 기술지도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며 "직불금 감액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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