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외국인 유학생 국내 취업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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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가 외국인 유학생을 국내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11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영진전문대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은 후 진행한 채용 면접 결과 호텔항공관광과 졸업예정인 일본인 유학생 4명과 한국인 학생 1명 등 총 5명이 채용됐다.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협약으로 내년에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글로벌 주문협약반'을 개설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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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가 외국인 유학생을 국내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11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영진전문대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은 후 진행한 채용 면접 결과 호텔항공관광과 졸업예정인 일본인 유학생 4명과 한국인 학생 1명 등 총 5명이 채용됐다.
영진전문대는 "외국인 유학생이 이처럼 규모 있게 국내에 취업하게 된 건 드문 사례"라고 전했다.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협약으로 내년에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글로벌 주문협약반'을 개설해 운영한다.
일본 나고야 출신으로 서른 나이에 합격 소식을 들은 히다카 사키(호텔항공관광과 2년) 씨는 "한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용기를 내 입학했는데 세계적인 호텔에 근무하게 된 것이 꿈만 같다"며 "한국어와 일본어를 겸한 멋진 호텔리어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병주 호텔항공관광과 학과장은 "코로나라는 큰 위협이 지방대학의 위기와 함께 닥친 탓에 특히 관광 관련 학과의 어려움이 컸지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해외 취업과 유학생반 운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새로운 비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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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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