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1979년부터 '버거의 한국화' 앞장..불고기 활용한 신제품 꾸준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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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탄생한 한국 최초의 QSR(quick service restaurant·퀵서비스 레스토랑) 브랜드 롯데리아는 서양의 대표 식사 메뉴인 버거를 한국화하는 데 힘써왔다.
롯데리아는 1992년 불고기 버거 출시 이후 불고기를 테마로 '불고기 라이스' '불새 버거' 등 한 다양한 유형으로 제품군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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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탄생한 한국 최초의 QSR(quick service restaurant·퀵서비스 레스토랑) 브랜드 롯데리아는 서양의 대표 식사 메뉴인 버거를 한국화하는 데 힘써왔다.
롯데리아는 1992년 불고기 버거 출시 이후 불고기를 테마로 ‘불고기 라이스’ ‘불새 버거’ 등 한 다양한 유형으로 제품군을 내놓았다. 2004년에는 ‘한우 불고기 버거’를 출시하며 기존 불고기 버거를 프리미엄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2월에는 불고기 버거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광양식 조리법으로 만든 불고기를 토핑한 ‘불고기 4DX’를 선보이기도 했다.
불고기를 활용한 신제품은 계속 쏟아지고 있다. 기존 한우 불고기 버거를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우 패티 2장으로 구성한 ‘더블 한우 불고기 버거’와 양송이버섯 원물과 트러플 오일 크림소스를 가미한 ‘한우 트러플 머쉬룸 버거’ 등을 지난달 6월 출시했다. ‘번’에도 변화를 줬다. 저온에서 12시간 발효한 통밀 효모를 사용한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품질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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