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바들바들 떠는데도 계속..'유령 가면' 쓰고 겁준 교사

2022. 10. 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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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유령 가면' 쓴 보육교사입니다.

유령 가면을 쓴 교사가 점심을 먹던 아이에게 다가가 비명을 지릅니다.

교사는 다른 아이들에게도 같은 행동을 반복했고 어린이집 내부는 겁에 질린 아이들의 울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이리저리 도망 다니며 선반 뒤에 숨거나 자기 몸을 감싸며 오열하는 아이도 있었지만, 교사는 겁주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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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유령 가면' 쓴 보육교사입니다.

미국 미시시피주의 한 어린이집.

유령 가면을 쓴 교사가 점심을 먹던 아이에게 다가가 비명을 지릅니다.


얼굴이 새빨개진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는데요.

교사는 다른 아이들에게도 같은 행동을 반복했고 어린이집 내부는 겁에 질린 아이들의 울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이리저리 도망 다니며 선반 뒤에 숨거나 자기 몸을 감싸며 오열하는 아이도 있었지만, 교사는 겁주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영상은 내부고발자에 의해 공개됐는데, 여러 번에 걸쳐 촬영된 걸로 보아 그동안 이런 일이 몇 차례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며 아동학대 논란이 일자, 해당 교사 중 한 명은 "악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번 일과 관련된 교사 네 명은 모두 해고됐고 현지 당국은 교사들에게 범죄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30대인 나도 흠칫하는데.. 이건 놀아주는 게 아니죠!" "아이들이 바들바들 떨고 있는데 계속하다니, 트라우마 남을까 봐 걱정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Nhely Desig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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