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매장 미쳤다"..편의점 직원이 공개한 '불꽃축제' 매출액

2022. 10. 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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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지난 8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열린 가운데 인근 편의점의 당일 매출액이 공개돼 관심이 쏠렸습니다.

내용에는 축제 당일인 지난 8일의 매출액이 공개돼 있는데, 무려 2천64만 원이 넘습니다.

외부 활동 마스크 의무화가 해지된 후 첫 불꽃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는지가 단적으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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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지난 8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열린 가운데 인근 편의점의 당일 매출액이 공개돼 관심이 쏠렸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편의점 '불꽃축제 특수'입니다.


편의점 직원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매장 미쳤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내용에는 축제 당일인 지난 8일의 매출액이 공개돼 있는데, 무려 2천64만 원이 넘습니다.

평균 하루 매출액인 500만 원의 약 4배가량을 기록한 건데요.

외부 활동 마스크 의무화가 해지된 후 첫 불꽃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는지가 단적으로 드러납니다.

실제로 당일 축제에는 약 105만 명이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50톤이 넘는 쓰레기가 나와 아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9년 행사와 비교하면 쓰레기 수거량이 11% 증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일일 매출 2천만 원이면 편의점에 남아 있는 물건이 없을 것 같은데?", "즐기는 건 좋지만 쓰레기 문제 심각하네요. 내년엔 같이 개선해 봅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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