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관문화훈장에 도서출판 동녘 이건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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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제36회 책의 날'을 맞아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9명에게 정부 포상을 오는 12일 수여할 예정이다.
주요 포상자를 살펴보면 이건복 도서출판 동녘 대표가 은관문화훈장을,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와 정병국 웅보출판사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여태훈 ㈜진주문고 대표이사와 이종백 영남대학교 출판부 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도서출판 동녘 이건복 대표는 45년간 인문·교양 분야 도서를 꾸준히 출간해 양서 출판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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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제36회 책의 날'을 맞아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9명에게 정부 포상을 오는 12일 수여할 예정이다.
주요 포상자를 살펴보면 이건복 도서출판 동녘 대표가 은관문화훈장을,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와 정병국 웅보출판사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여태훈 ㈜진주문고 대표이사와 이종백 영남대학교 출판부 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들을 비롯해 24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서출판 동녘 이건복 대표는 45년간 인문·교양 분야 도서를 꾸준히 출간해 양서 출판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출판문화 공동체인 파주출판도시 기획·추진과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창립 등 출판문화산업 집적화를 통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한편 '책의 날'(10월 11일)은 고려대장경 완성일(1251년 10월 11일)을 기념해 1987년에 출판계에서 제정한 날이다. 책의 날 기념식은 오는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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