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대구시의회, '업무처리' 성과..'견제 기능'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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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0일을 맞은 제9대 대구시의회는 성과도 있었지만 효율적인 견제 기능 보완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7월 4일 개원한 9대 대구시의회는 지금까지 3번의 회기 동안 조례안 67건 등 119건의 안건을 처리해 지난 8대 시의회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가 증가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10월 12일부터 열흘간 제296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16건 등 28개 안건에 대한 심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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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0일을 맞은 제9대 대구시의회는 성과도 있었지만 효율적인 견제 기능 보완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7월 4일 개원한 9대 대구시의회는 지금까지 3번의 회기 동안 조례안 67건 등 119건의 안건을 처리해 지난 8대 시의회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가 증가했습니다.
시정질문을 통해서 도시철도 순환선 차량 선정과 노선 변경, 두류정수장 터 매각 논란 등에 대해서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일부 제시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대구시와의 소통 부족으로 집행부 정책을 보완하는 견제 기능은 미흡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10월 12일부터 열흘간 제296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16건 등 28개 안건에 대한 심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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