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 산물 벼' 31일까지 매입

예천=황재윤 기자 2022. 10. 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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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 산물 벼' 매입을 시작한다.

매입 품종은 일품,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개포RPC, 지보DSC, 용궁DSC, 남예천DSC 4곳에서 산물 벼 1060t을 매입하고, 11월 중 건조벼 6224t을 읍·면별 지정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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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2022년산 '공공비축미 산물 벼' 매입을 시작한다./사진제공=경북 예천군

경북 예천군이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 산물 벼' 매입을 시작한다.

매입 품종은 일품,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개포RPC, 지보DSC, 용궁DSC, 남예천DSC 4곳에서 산물 벼 1060t을 매입하고, 11월 중 건조벼 6224t을 읍·면별 지정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수매 당일 포대 40kg 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일손 부족, 태풍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자분들께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예천쌀의 품질 고급화와 농가 편익 도모를 위해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산물 벼 건조료 지원, 상토 지원, 공공비축미곡 포장재 지원 등을 하고 있어 벼 재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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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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