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가게 앞 택배 도둑..군부대 쪽 CCTV 없어 아직 못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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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가게 앞에 놓인 택배를 도둑맞았지만, 범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보배드림에는 '속상해요. 택배 물건 훔쳐 간 도둑'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A씨는 "누군가 새벽에 버스 정거장에서 어슬렁거리더니 택배 물건을 훔쳐 갔다"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가게 주변에 있는 군부대 앞부터 CCTV가 없어 용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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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늦은 밤 가게 앞에 놓인 택배를 도둑맞았지만, 범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보배드림에는 '속상해요. 택배 물건 훔쳐 간 도둑'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7일 인천 부평구 일신동에서 누군가 가게 앞으로 배송된 스피커를 훔쳐 갔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두리번거리며 길가에 놓인 택배를 들고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누군가 새벽에 버스 정거장에서 어슬렁거리더니 택배 물건을 훔쳐 갔다"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가게 주변에 있는 군부대 앞부터 CCTV가 없어 용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의 택배를 왜 훔쳐 가는 것이냐", "슬리퍼 신을 것을 봐서는 그 동네 사는 사람 같다", "두리번거리며 카메라 있는지 확인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y05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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