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최저 2도' 쌀쌀한 초겨울 날씨.. 낮부터 회복

최효정 기자 2022. 10. 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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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2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초겨울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1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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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2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초겨울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 북부·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며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9~2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초겨울 날씨를 보인 11일 서울의 한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시민이 난방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달(1일~10일) 판매된 난방가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185% , 히터 품목은 약 250%, 요장판 품목은 약 165% 성장했다./연합뉴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일부 지역에서는 물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다만 내일 낮부터는 볕이 비추면서 추위가 차츰 누그러질 예정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1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예년 이맘때와 비슷한 기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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