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증평군 방문 '도민과의 대화'..주민, 현안사업 건의

증평=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2. 10. 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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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증평군을 방문해 민선 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트리플악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주요 도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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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증평군을 방문해 민선 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트리플악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주요 도정을 설명했다.

또 주민들은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과 종합운동장에서 삼보로 간 도로개설 공사, 화성~송정 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대한 도의 지원을 요청했고, 김 지사는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지사는 증평의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루숲을 찾아 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인 '30리 증수강산(曾水江山)'과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충주호와 괴산호, 대청호 등 도내 757개 호수와 저수지, 주변 백두대간, 종교와 역사, 문화유산, 정원 등을 연계해 관광자원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김 지사 최대 공약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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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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