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후원

이승택 기자 2022. 10. 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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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한 '2022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개최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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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한 '2022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개최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새롭게 합류한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휘자 정병휘와 함께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에델바이스, 맘마미아 등 다양한 곡을 들려줬으며, 서울시향 오보에 류경균, 플루트 장선아와 함께 안토니오 살리에리 – 플루트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도 선보였다. 

 

총 79명으로 구성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과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은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고 8개월간 함께 모여 연습하며, 음악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자동차 기술대학을 후원하는 'T-TEP' 프로그램, 한국의 신진 공예작가를 발굴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 젊은 농부를 후원하는 '렉서스 영 파머스' 등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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