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산업안전보건교육 집중 실시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이달과 다음달 2개월간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과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장 등 산업안전보건 관리 감독자를 대상으로는 연간 16시간의 법정교육뿐 아니라, 연찬회, 기관장 회의 등을 통해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법정 교육대상자는 아니지만 교육 현장에서 시설 및 환경 조성을 기획하고 여건 개선 작업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실장과 행정업무 대상자를 대상으로도 모두 4차례 집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을 강화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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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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