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서 햇빛 가림막 교체 작업 40대, 12m 아래 추락사

정다움 기자 2022. 10. 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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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23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흡 난전리 한 공장 지붕에서 인부 A씨(47)가 1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공장 측의 요청으로 지붕 햇빛 가림막 시설을 교체하던 중으로, 공장 대표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실족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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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영암=뉴스1) 정다움 기자 = 11일 오전 9시23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흡 난전리 한 공장 지붕에서 인부 A씨(47)가 1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공장 측의 요청으로 지붕 햇빛 가림막 시설을 교체하던 중으로, 공장 대표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실족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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