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25일까지 접수

/사진=한미글로벌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기업인 한미글로벌이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설사업관리로, 담당 업무는 △건설사업관리(품질·공정·설계·원가 등) △플랜트(발전·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관리 △기계설비 프로젝트 관리 △전기 단계별 설계·시공·품질·원가·인프라 구축 관리 등이다. 자격 요건은 건축·토목·기계·전기 관련 전공자로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와 해외 현장을 포함한다.

한미글로벌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 6개월간 해외 건설 현장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이후 AI(인공지능) 역량 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한미글로벌은 '행복 경영'을 기업문화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 리프레시 휴가, 안식휴가 제도, 자녀 수에 상관 없는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03년부터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한국 최고의 직장 톱10', '2022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등에 선정됐다.

1996년 국내 최초로 PM을 도입한 한미글로벌은 전세계 60개국에 진출해 2700여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미국·영국·중국·사우디아라비아·베트남·인도 등 전세계 9개 법인, 4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박정욱 한미글로벌 인사팀 전무는 "입사 후 신입사원들이 고유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 건설시장을 선도할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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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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