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m 높이 공장 지붕서 작업 중이던 40대 추락사

김선덕 2022. 10. 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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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한 공장에서 지붕 공사를 하던 40대 작업자가 12m 높이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영암군 삼호읍 한 공장건물 지붕에서 A(47)씨가 약 1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지붕 햇빛 가리개를 교체해달라는 공장 주문을 받고 이날 현장에서 일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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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한 공장에서 지붕 공사를 하던 40대 작업자가 12m 높이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영암군 삼호읍 한 공장건물 지붕에서 A(47)씨가 약 1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진=뉴시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지붕 햇빛 가리개를 교체해달라는 공장 주문을 받고 이날 현장에서 일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의 안전 관리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암=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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