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2일 대구엑스포서 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

박준배 기자 2022. 10.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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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22 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를 12일 대구 엑스코(EXCO) 315호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AI융합 재난안전산업의 전망과 육성전략'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 시민단체,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기조발제, 정책제언, 정부 정책소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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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융합 재난안전산업의 전망과 육성전략' 주제
2022 광주시 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 안내 포스터.(광주시 제공)2022.10.11/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022 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를 12일 대구 엑스코(EXCO) 315호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AI융합 재난안전산업의 전망과 육성전략'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 시민단체,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기조발제, 정책제언, 정부 정책소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기조발제는 이창준 부경대 교수가 '다양한 통계기법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전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실시한다.

광주시는 박람회에서 지역기업 8개사와 함께 안전 우수 제품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 뿐 아니라 대기업, 공공기관 구매처와 함께하는 안전산업 동반성장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대기업 구매상담회 등에 참여한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광주시는 4차 산업 중심의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재난 취약분야 R&D사업을 발굴하는 등 첨단산업기술 기반의 재난안전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재난안전 산업의 진출·육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안전산업이 활성화돼 명실상부한 안전도시 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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