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필라델피아 톰슨 대행, 디비전시리즈 앞두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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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롭 톰슨(59) 감독대행을 정식 사령탑에 앉히기로 했다.
뉴욕 양키스 코치를 거쳐 2018년부터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은 톰슨 감독은 벤치코치 역할을 하다 지난 6월 조 지라디 감독 경질 후 감독대행직에 올랐다.
구단은 톰슨 감독이 대행으로 보여준 선수, 구단과의 소통 능력을 높게 평가해 1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디비전시리즈를 하루 앞두고 대행 꼬리표를 떼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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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롭 톰슨(59) 감독대행을 정식 사령탑에 앉히기로 했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톰슨 감독과 2년 계약했다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 코치를 거쳐 2018년부터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은 톰슨 감독은 벤치코치 역할을 하다 지난 6월 조 지라디 감독 경질 후 감독대행직에 올랐다.
톰슨 감독은 대행으로 65승46패를 기록했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로 팀을 견인, 2011년 이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2연승을 거두고 디비전시리즈까지 올랐다.
구단은 톰슨 감독이 대행으로 보여준 선수, 구단과의 소통 능력을 높게 평가해 1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디비전시리즈를 하루 앞두고 대행 꼬리표를 떼줬다.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사장은 "톰슨의 차분함과 선수, 스태프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은 구단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톰슨이 이 팀을 이끌 적임자리는 사실이 더 명확해졌다. 그를 정식 감독으로 임명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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