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나 이대서울병원 교수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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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74차 대한비뇨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22년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됐다.
11일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대한비뇨의학회는 "윤하나 교수는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크며, 여성 비뇨의학과 회원에 귀감이 되기에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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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74차 대한비뇨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22년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됐다.
11일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대한비뇨의학회는 "윤하나 교수는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크며, 여성 비뇨의학과 회원에 귀감이 되기에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하나 교수는 1994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 비뇨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국내 1호 여성 비뇨의학과 전문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2002년부터 이화여대 의대 비뇨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인 윤 교수는 요실금, 간질성 방광염, 과민성 방광 등 배뇨장애와 여성 성기능 장애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또한 이대서울병원 소변건강연구소(소장 심봉석) 부소장을 역임중이며,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국제교류이사,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총무이사, IC urology 편집위원, 대한성학회 이사 등 학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윤하나 교수는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로 선정돼 영광이다. 비뇨의학과에서는 남성 환자만 진료한다는 편견을 깨트리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 성과를 내고 활약하겠다"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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