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북항 해역 오염 퇴적물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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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 북항 해역의 오염 퇴적물을 수거해 처리하는 북항 오염 퇴적물 정화사업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약 120억 원을 투입해 북항 일대 10만 1900여㎡ 해역에 걸쳐 해양 오염 퇴적물 14만4천여㎥를 내년 5월까지 수거할 예정이다.
류승규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해양생태계 회복은 물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양 정화·복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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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 북항 해역의 오염 퇴적물을 수거해 처리하는 북항 오염 퇴적물 정화사업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약 120억 원을 투입해 북항 일대 10만 1900여㎡ 해역에 걸쳐 해양 오염 퇴적물 14만4천여㎥를 내년 5월까지 수거할 예정이다.
류승규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해양생태계 회복은 물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양 정화·복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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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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