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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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은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있다"며 "첨단기업을 유치해서 젊은이가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의정부에 일자리가 부족하다"며 "청년들이 의정부를 떠나고 지역의 활력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제가 꼭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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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만의 색깔 씌워 우리 상권이 활기를 띠게 하겠다"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은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있다"며 "첨단기업을 유치해서 젊은이가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의 실업률은 4.3%로, 경기도 시·군 중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1658만 원은 경기도 시·군 중에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김 시장은 "의정부에 일자리가 부족하다"며 "청년들이 의정부를 떠나고 지역의 활력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환받은 미군 공여지는 의정부의 미래, 청년 일자리를 연계하는 방향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캠프 레드 클라우드에는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먼저 시민 편의를 위해 CRC 통과 도로부터 개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로 개편한 기업경제과와 기업 유치 전담팀은 바이오 첨단 의료단지 조성, 스타트업 육성, 앵커 기업 유치를 목표로 여러 기관과 협의 중이다.
김 시장은 "용현산업단지 내 입주 업종을 지식기반 사업과 정보통신사업이 이끌도록 해 의정부 유일한 산업단지를 미래형 산업단지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했다.
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각 상권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각각의 특색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금 한창인 행복로축제와 아시아모델페스티벌, 민락맥주축제, 부대찌개 축제들로 구경하고 싶은 곳, 매력적인 곳, 의정부만의 색깔을 씌워 우리 상권이 활기를 띠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제가 꼭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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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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