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정취 만끽해요" 장수군, 방화동생태길 걷기 행사

한훈 2022. 10. 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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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단풍이 물든 가을 풍경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15일 '전북천리길 방화동생태길 걷기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천리길해설사가 동행해 단풍이 물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군은 걷기 행사와 함께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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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5시간 동안
12일까지 신청,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단풍이 물든 가을 풍경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15일 ‘전북천리길 방화동생태길 걷기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화동가족휴가촌에서 출발해 덕산계곡, 용소를 거쳐 장안산 군립공원주차장을 돌아 방화동가족휴가촌으로 도착하는 코스다.

행사에는 천리길해설사가 동행해 단풍이 물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참여 가능 인원은 50여명이고, 신청은 네이버오피스 폼 신청서(naver.com/xuCkIRKS)로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12일까지로,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또 군은 걷기 행사와 함께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도 병행한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를 뜻하는 스웨덴어(plocka upp)와 ‘달리기’를 의미하는 영어단어(jogging)의 합성어다.

군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며 환경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가족 단위의 신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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