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웰스토리 검찰 압수수색' 이의제기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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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에 급식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수사를 받는 삼성전자가 검찰의 압수수색이 과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가 5개월 만에 취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측 변호인은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 준항고 취하서를 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압수수색이 영장 허용 범위를 넘어 이뤄졌다면서 5월 준항고를 제기했는데, 검찰은 적법하게 이뤄졌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가 준항고를 취하했지만 향후 재판에서 압수의 위법성을 이유로 다툴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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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에 급식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수사를 받는 삼성전자가 검찰의 압수수색이 과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가 5개월 만에 취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측 변호인은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 준항고 취하서를 냈습니다.
준항고란 수사기관의 구금이나 압수 등을 취소하거나 변경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 측은 압수수색이 영장 허용 범위를 넘어 이뤄졌다면서 5월 준항고를 제기했는데, 검찰은 적법하게 이뤄졌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가 준항고를 취하했지만 향후 재판에서 압수의 위법성을 이유로 다툴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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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6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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