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제1회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제' 개최 등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보훈단체협의회가 11일 오전 10시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추모제’를 열었다고 전했다.

관내 9개 보훈단체가 연합해 추진한 이날 추모제는 국민의례, 헌화·분향, 전통 제례(전통유교방식)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고 참배했다.

한편 광복회 등 의왕시 10개 보훈·안보단체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을 위한 공법단체로 나라사랑 정신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 제9회 평생학습 축제 개최

경기 의왕시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관내 왕송호수 공원 분수대 일원, 의왕문화원, 포일 근린공원 등 3개 지역에서 ‘평생학습, 생활 속에 즐기다!’를 주제로 '제9회 평생학습 축제'를 연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관 주도의 대규모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의 곳곳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별 마을단위 축제로,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평생학습 동아리, 신중년학교 수료생 등이 적극 참여하는 등 힘을 모았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차에 걸친 관계자 워크숍과 축제 참여기관·단체,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 축제를 대표할 책임자를 선발하고, 주도적으로 축제장을 구성할 수 있도록 열띤 토론 등 소통의 자리를 이어갔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평생교육과(031-345-2556, 2559)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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