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외국인 유학생 첫 국내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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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호텔항공관광과 외국인 유학생을 국내에 첫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지난 6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한 후 실시된 채용면접 결과 호텔항공관광과 졸업예정인 일본인 유학생 4명과 한국인 학생 1명 등 5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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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호텔항공관광과 외국인 유학생을 국내에 첫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지난 6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한 후 실시된 채용면접 결과 호텔항공관광과 졸업예정인 일본인 유학생 4명과 한국인 학생 1명 등 5명이 합격했다.
글로벌 호텔체인인 그랜드 하얏트로부터 유학생들의 실무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일본 나고야 출신으로 서른 나이에 취업에 성공한 히다카 사키(호텔항공관광과 2년)씨는 “한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용기를 내 영진에 입학한 했는데 세계적인 호텔에 근무하게 된 것이 꿈만 같다. 한국어와 일본어를 겸한 멋진 호텔리어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협약으로 내년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글로벌 주문협약반’을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
강병주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학과장(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관광 관련 학과의 어려움이 컸지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해외 취업 및 유학생반 운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비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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