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심상가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경주시가 금리단길(중심상가) 일원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불금예찬 야시장'을 본격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불금예찬 야시장은 도심상권 부활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국비 40억원 포함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는 원활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인근 점포의 동의를 얻어 화장실 4곳을 개방했다.
또 특색있고 통일된 야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먹거리 부스 운영자들에게 유니폼과 모자 포장용기를 제작해 지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가 금리단길(중심상가) 일원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불금예찬 야시장'을 본격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불금예찬 야시장은 도심상권 부활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국비 40억원 포함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야시장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 30분 사이 운영된다.
스타벅스부터 LG유플러스까지 총 130m 구간에 먹거리 9곳과 프리마켓 11곳 등 총 20곳의 다양한 판매부스가 시민과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지역 상인들이 나서 경주만의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무료 공예 체험, 버스킹과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닭꼬치, 닭강정, 해물파전, 감자전, 옛날통닭에 수제에이드와 드롭커피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비누, 디퓨저, 미니식물 등이 시민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다.
이밖에도 거리예술위크(문화공연)사업과 연계한 힙합, 재즈, 락, 퓨전클래식 등의 공연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시는 원활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인근 점포의 동의를 얻어 화장실 4곳을 개방했다.
이용객들의 안전은 물론 기존 점포들의 영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 공간과 고객 동선을 구분했다.
또 특색있고 통일된 야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먹거리 부스 운영자들에게 유니폼과 모자 포장용기를 제작해 지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중심상가가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특화상권으로 역할을 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
- 1억 3천 '코인투자' 실패한 아내…남편은 "신뢰할 수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