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고독사 예방' AI 안부전화 서비스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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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군포시는 이달부터 관내 사회적고립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I 안부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의 인공지능(AI)이 주 2회 자동으로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건강 상태·식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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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군포시는 이달부터 관내 사회적고립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I 안부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의 인공지능(AI)이 주 2회 자동으로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건강 상태·식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AI 상담 결과는 시 무한돌봄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된다.
만약 돌봄 대상자가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복지담당자는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등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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