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PG 전문가 '데이비드 브레빅' '토치라이트:인피니트'에 대해 말하다

안희찬 2022. 10. 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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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Inc(이하 XD)는 ARPG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의 오픈베타 테스트를 론칭을 앞두고 프로젝트 고문 '데이비드 브레빅'의 인사말 영상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블리자드 노스 공동 창업자이자 전 대표인 '데이비드 브레빅'이 의문의 편지를 받으며 시작된다.

편지를 열기 전 '데이비드 브레빅'은 최근 몇 년 동안의 ARPG 발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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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Inc(이하 XD)는 ARPG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의 오픈베타 테스트를 론칭을 앞두고 프로젝트 고문 ‘데이비드 브레빅’의 인사말 영상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블리자드 노스 공동 창업자이자 전 대표인 ‘데이비드 브레빅’이 의문의 편지를 받으며 시작된다.

편지를 열기 전 ‘데이비드 브레빅’은 최근 몇 년 동안의 ARPG 발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그는 초기 ARPG가 스토리 연출과 캐릭터 육성을 중심으로 하던 기존의 RPG 장르에 ‘한층 더 전략적인 전투 체험’과 ‘던전 탐험 및 장비 획득’이라는 양대 요소를 부여했다고 봤다. 여기에 혁신적인 ‘스킬 트리’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자유롭게 자신의 전투 스타일을 창조해낼 수 있도록 한 점을 성공 요소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브레빅’은 ‘토치라이트:인피니트’가 이러한 요소를 계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막힘 없는 플레이와 짧은 쿨타임, 통쾌한 전투 체험을 맛볼 수 있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점이 바로 자신이 인정하는 리얼타임 전투 체험이자 ARPG의 핵심이라 평가했다.

그는 캐릭터 빌드 구축 과정 또한 ARPG에서의 핵심으로 손꼽았는데, 던전 탐험을 통한 고급 장비 획득 및 캐릭터 강화로 이어지는 즐거움은 이용자로 하여금 도전을 반복하게 만든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점은 이용자가 자신만의 빌드를 구축하고, 독자적이면서도 강력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요소이며, ARPG란 위의 3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에는 그가 게임 제작자로서 추구해온 가치들을 모두 담겨 있다고 전했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오는 12일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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