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변협 방문.."전관예우 없애기 위해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전관예우를 없애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검사 전관예우란 전직 검사가 변호사로 개업해 처음 맡은 소송에 대해 유리한 판결을 내리는 특혜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이 총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을 방문해 이종엽 협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한변협과 함께 적법절차 보장을 통한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전관예우를 없애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전관예우를 없애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검사 전관예우란 전직 검사가 변호사로 개업해 처음 맡은 소송에 대해 유리한 판결을 내리는 특혜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이 총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을 방문해 이종엽 협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한변협과 함께 적법절차 보장을 통한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전관예우를 없애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변협은 인권옹호와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기관이고 사법절차의 한 주체로서 검사에게는 재야의 엄정한 비판, 감시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성주원 (sjw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똥값 된 금(金)값…이젠 금 사도 되지 않을까
- 3시간에 매출 2천만원…돌아온 불꽃축제에 편의점도 '축포'
- 선우은숙, 유영재와 재혼 소식에 전 남편 이영하 반응은?
- "불륜녀와 시댁서 동거하는 남편..시모 태도에 기가 막힙니다"
- [누구집]강민경 65억원에 매입한 빌딩은 어디?
- 尹 대통령실 이전 1조700억…한병도 "이전 안했으면 1원도 발생안 해"
- “키스 5단계는” “치마 짧으면 좋아”… 중학교 선생님이 이런 농담을
- 아이폰은 왜 갤럭시로 충전 못하나요[궁즉답]
- 선우은숙, 4살 연하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 "혼인신고 마쳐" [공식]
- "저 죽어요? 우리 애들은" 대낮 남편에 살해된 아내 뒤늦게 알려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