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5060 신중년 세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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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5060 신중년 세대의 취업을 돕기 위해 도봉구 일자리기금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반 건물, 공동주택 등에서 근무하는 일반경비원은 현행 경비업법에서 정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비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봉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해 본 교육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신중년세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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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도봉구는 5060 신중년 세대의 취업을 돕기 위해 도봉구 일자리기금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반 건물, 공동주택 등에서 근무하는 일반경비원은 현행 경비업법에서 정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통상 1인당 13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3일 동안 교육업체에서 개인적으로 이수한다.
이번 교육과정 참여자로 선발되면 한국경비협회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3일간 무료 수강할 수 있으며, 100% 이수할 경우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1회차 11월2~4일 △2회차 11월9~11일 택일해 신청할 수 있다. 각 회차별 만50~69세 도봉구민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7일부터 21일까지다. 합격자는 개별 통지한다.
선발자 40명을 대상으로는 31일 구청 은행나무방에서 사전교육과 설문이 진행된다. 도봉구 일자리 사업안내와 교육참여자의 실질적인 수요를 조사하기 위해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신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요건, 지원제외 대상, 신청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비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봉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해 본 교육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신중년세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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