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종편 기자' 출신과 결혼..한화家 3남 김동선 누구

이혜원 2022. 10. 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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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상무가 올 초 결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김 상무가 누구인지 세간의 관심이 쏠린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상무는 올 초 종편방송 기자 출신인 H씨와 결혼했다.

김 상무는 현재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산하 PL그룹장을 겸직하고 있다.

은메달을 딴 그 해 김 상무는 2014년 한화건설 과장으로 입사해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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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89년생 김 상무, 올 초 종편 방송 기자 출신 H씨와 결혼
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장 및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산하 PL그룹장 겸직
승마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도 맹활약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상무가 올 초 결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김 상무가 누구인지 세간의 관심이 쏠린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상무는 올 초 종편방송 기자 출신인 H씨와 결혼했다.

김 상무는 현재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산하 PL그룹장을 겸직하고 있다.

승마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김 상무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에서 은메달(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내년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대표로도 선발됐다.

은메달을 딴 그 해 김 상무는 2014년 한화건설 과장으로 입사해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15년에는 갤러이아백화점의 면세점 사업 출정식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갤러리아면세점63'은 계속된 적자로 4년 만에 철수했다.

2016년에는 신성장전략팀장을 맡아 한화건설의 새 먹거리를 발굴했다. 2017년 퇴직 후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 담당으로 입사하며 복귀했다.

지난해 5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로 발령났으며, 지난 2월에는 한화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도 맡고 있다.

최근에는 김 상무가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한 첫 프로젝트, 미국 버거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사업 추진을 공개했다. 김 상무는 브랜드 도입을 위한 초기 기획부터 계약 체결에 이르기까지 사업 추진의 전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도맡아왔다고 전해진다.

별도의 공식 간담회는 없었지만, 약정서 체결식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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