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시간여행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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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원도심 시간여행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0회 군산시간행축제가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퍼레이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론쇼, 그래피티쇼, EDM쇼로 이어져 화려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구시청광장 옆 대학로 구간 도로를 교통통제해 주 축제장으로 활용했으며, 4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를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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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군산시의 원도심 시간여행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0회 군산시간행축제가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퍼레이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론쇼, 그래피티쇼, EDM쇼로 이어져 화려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구시청광장 옆 대학로 구간 도로를 교통통제해 주 축제장으로 활용했으며, 4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를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산항밤부두콩쿠르는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부른 가치그린 팀이 1등을 수상했으며, 일제 강점기 수탈당하던 군산의 비극을 노래하고, 연기하며 근대를 바탕으로 종합퍼포먼스 공연을 펼쳤다.
또한, 시대를 아우르는 뮤직 페스티벌 쇼!타임슬립 콘서트가 열려, 7080 시대를 풍미한 가수 유승범, 조정현 등이 출연했다.
시 축제관계자는 “대학로를 막아 축제장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었고, 사고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군산=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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