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완산학원 임시이사 7명 임명.."학교 정상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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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11일 학교법인 완산학원을 운영할 제2기 임시이사 7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교육계 4명, 시민단체·언론·법조·의료계 각 1명 등 8명의 임시 이사 임명을 통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완산학원은 설립자와 이사장 등의 비리로 2019년부터 임시이사들이 운영하지만 과제가 많다"며 "새 이사들이 완산학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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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11일 학교법인 완산학원을 운영할 제2기 임시이사 7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교육계 4명, 시민단체·언론·법조·의료계 각 1명 등 8명의 임시 이사 임명을 통보했다.
이 가운데 개인 사정으로 포기한 1명을 제외한 7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1명은 추후 선임된다.
임시이사 임기는 오는 12일부터 2년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완산학원은 설립자와 이사장 등의 비리로 2019년부터 임시이사들이 운영하지만 과제가 많다"며 "새 이사들이 완산학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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