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규 대구시의장 "이제는 혁신정책 과정 들여다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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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9대 개원 100일동안 의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을 쏟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장은 "지난 100일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혁신개혁안에 힘을 보태줬다면 이제는 철저한 견제와 감시로 시 혁신안의 과정을 지켜보겠다"면서 "시민의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장은 또 지난 100일의 성과로 시의원들의 열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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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제부터는 대구시 집행부 혁신정책들을 자세히 들여다 볼때다"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9대 개원 100일동안 의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을 쏟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장은 "지난 100일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혁신개혁안에 힘을 보태줬다면 이제는 철저한 견제와 감시로 시 혁신안의 과정을 지켜보겠다"면서 "시민의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거론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한 협치와 협력의 가치를 제대로 세워보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또 지난 100일의 성과로 시의원들의 열성을 꼽았다.
임기 시작부터 시정혁신을 위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상정되자, 꼼꼼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주말에도 출근하며 소관 업무 파악과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 이유도 시의원들의 열공분위기가 드높았다는게 이 의장의 설명이다.
그동안 대구시의회는 지역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맑은 물 공급 추진을 위해서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전국 최초로 정책지원팀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도 서대구역사, 신청사 건립지, 금호워터폴리스 현장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합리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00일 동안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총 3회기를 열고 119건의 안건도 처리했다. 이는 지난 8대 같은기간에 비해 70%늘어난 성과를 올린셈이다.
이 의장은 "오는 21일 앞산빨래터공원 관광인프라를 시작으로 역점시책 현장, 민원현장, 기업체 등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민생현장탐방도 매회기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음달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 등 굵직굵직한 안건들과 현안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시정의 취약한 부분을 점검해 개선책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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