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무비자 관광 재개 첫날, 국내서 일본으로 5천여 명 이동

류선우 기자 2022. 10.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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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국하는 여행객들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무비자 관광이 재개된 오늘(11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일본으로 향한 사람이 5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일본행 항공편 22편에 모두 4162명이 탔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이달 4일 1723명(18편)보다 141.5% 증가한 것입니다.

김포공항에서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출발한 탑승객은 92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4일 558명이 김포공항에서 하네다 공항으로 출발한 것과 비교해 1주일 새 367명이 늘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부터 우리나라 등 68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입국을 다시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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