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횡성서 개막

박창현 2022. 10. 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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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인들의 운동기량을 뽐내는 한마당잔치가 횡성에서 막을 올렸다.

제4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이 11, 12일 이틀간 횡성 일대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본경기에 앞서 진행된 개막식은 11일 오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동해출신 이흥교 소방청장, 김진태 지사, 권혁열 도의장, 한창수·최규만 도의원,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장, 김숙자 횡성소방서장, 김인규 하이트진로대표 등 내외빈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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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개막식이 11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이흥교 소방청장, 김진태 지사, 권혁열 도의장, 김명기 횡성군수 등 내외빈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 소방인들의 운동기량을 뽐내는 한마당잔치가 횡성에서 막을 올렸다.

제4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이 11, 12일 이틀간 횡성 일대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9개 시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인다. 경기종목은 축구, 야구, 농구, 탁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이다.

본경기에 앞서 진행된 개막식은 11일 오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동해출신 이흥교 소방청장, 김진태 지사, 권혁열 도의장, 한창수·최규만 도의원,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장, 김숙자 횡성소방서장, 김인규 하이트진로대표 등 내외빈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스포츠는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겸비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재난시 팀워크를 다지는데 큰 효과가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승부와 멋진 경쟁을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단합하고 우애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축사를 통해 “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횡성 방문을 환영한다”며 “강릉 소방심신수련원과 강원소방본부 청사신축,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 등 소방현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명기 군수는 “재난상황시 가장 먼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인들이 횡성에 방문하게 돼 영광”이라며 “평소 갈고 닦은 체력과 운동실력을 발휘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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